BTS 성지순례 명소, 강릉 주문진 향호해변 포토존 완벽 안내
강릉 바다에서 BTS와 인생샷 찍는 법, 알고 가시나요?
향호해변은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아담하지만 매력적인 해변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향호해변과 인접한 주문진 해변의 기본 정보부터 BTS 포토존의 정확한 위치, 촬영 포인트, 교통 및 주변 관광지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향호해변과 주문진 해수욕장의 차이점은?
향호해변은 주문진 해수욕장과 붙어 있어, 구분 없이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향호해변은 조금 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BTS 성지순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팬들에게 더욱 적합한 장소입니다.
반면 주문진 해수욕장은 훨씬 넓고 다양한 상권이 인접해 있어 해수욕과 먹거리를
같이 즐기기에 유리합니다.
BTS 버스정류장, 어디에 있나요?
버스정류장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북로 222-30, 향호리 소나무 야영장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문진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한 후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하며,
네비게이션에는 'BTS 버스정류장' 또는 '향호해변'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세워진 이 구조물은 실제로 운행하는 정류장이 아니며
100% 포토존 용도로만 설치되었습니다.
BTS 팬이라면 꼭 찍어야 할 포토존 5곳
향호해변의 BTS 포토존은 단순한 정류장뿐 아니라 다양한 스팟이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아래는 팬이라면 놓쳐선 안 될 포토 스팟들입니다.
| 포토존 위치 | 특징 |
| BTS 버스정류장 | ‘봄날’ MV 촬영지, 바다 배경 포토존 |
| 셀프카메라 거치대 | 보라색 삼각대 설치, 혼자 여행 와도 인증샷 가능 |
| 보라색 벤치 | 멤버 이름 새겨진 의자, 정류장 옆 촬영 필수 |
| 바다 앞 그네 | 해질녘 촬영 인기, 커플·가족용 포토 포지션 다수 구성 |
| 데크길 전망대 | 전체 해변 조망 가능, 인생샷 스팟으로 SNS 인기 |
언제 가야 사진이 잘 나올까요?
사진을 위한 황금 시간대는 일출 직후 혹은 일몰 직전입니다.
이때 해가 바다 위를 비추며 정류장 구조물과 함께 환상적인 실루엣이 연출됩니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사진을 찍기 위한 대기 줄이 생길 정도이니,
가능하다면 평일 아침 또는 늦은 오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과 주차, 어떻게 가면 편할까?
강릉 시내에서 향호해변까지는 다음 교통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강릉역에서 출발 시: 시내버스 300번대 노선 이용, 주문진 해수욕장 하차 후 도보
- 강릉 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시: 약 10~15분 소요
- 시티투어버스 ‘강릉시티1번’도 해당 장소를 경유
자차 이용 시에는 해변 근처의 무료 주차장 또는 도로변 임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족이라면 인근 소나무 야영장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다? 글로벌 팬들의 성지!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의 영향으로, 향호해변은 외국인 비율이 매우 높은
국내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팬투어 설문조사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장소" 1위로 이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표지판, 포토가이드, 셀프 삼각대 등 다양한 배려가 마련돼 있어
비영어권 팬들에게도 불편함 없는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생샷에 더해볼 주변 코스는?
향호해변 근처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 방파제도 있습니다.
자동차로 약 10분, 도보로는 30분 정도 소요되며,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명장면의 배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향호해변 주변에는 카페, 해산물 맛집, 플리마켓도 자리해 있어
반나절 코스로 계획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방문 정보 요약 정리
| 항목 | 내용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북로 222-30 |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24시간 개방 |
| 입장료 | 무료 |
| 촬영 추천시간 | 일출 전후, 일몰 전후 |
| 주요 스팟 수 | 정류장 외 벤치, 그네, 데크 포함 5곳 이상 |
이곳이야말로 강릉의 인생샷 성지
주문진 향호해변의 BTS 버스정류장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팬들과 여행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바다의 낭만과 K-POP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나만의 ‘봄날’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