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탑동시민농장, 사과나무꽃길부터 주차 정보까지

국내여행

야노올자 2025. 5. 25. 10:00

도심 속 자연이 숨 쉬는 수원 탑동시민농장, 지금 떠나볼까요?

수원시 권선구에 자리 잡은 탑동시민농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시민농장입니다.

봄이면 사과나무꽃길과 형형색색의 꽃밭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넉넉한 무료 주차장과 다양한 체험 공간이 가족 단위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탑동시민농장의 매력을
숫자와 데이터 중심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에 위치한 탑동시민농장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실험목장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농장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며
겨울철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라는 점이
탑동시민농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탑동시민농장은
하얗고 분홍빛 사과나무꽃으로 가득 찹니다.

농장 내 안내도에 '꽃사과나무 길'로 표시된 이 길은
길지 않지만 사진 촬영과 산책에 인기가 높습니다.

계절별 꽃 정보는 다음 표를 참고해 주세요.

포토존으로는 붉은 트랙터, 꽃잔디밭, 초록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탑동시민농장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주차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 전 오후 6시 이후 주차 제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동시민농장은 사전 신청을 통해
1,500세대 규모의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체험은 매년 3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체험료는 15,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재배 가능한 작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배 가능 작물

당근, 고추, 파, 양파, 상추, 가지, 콩, 배추, 토마토

감자, 쌈채소, 고구마, 참외, 수박 등

탑동시민농장은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사용을 금지하며
친환경 재배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탑동시민농장은 넓은 나무 그늘과 언덕이 많아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단, 매점이나 판매시설이 없으니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도 목줄 착용 시 동반 입장 가능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입니다.

탑동시민농장 방문 시 다음 사항을 꼭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