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명이 찾는 중랑 장미의 계절, 5월에 무엇이 펼쳐질까?
서울 중랑구를 대표하는 봄 축제, 2025 중랑 서울 장미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장미로 가득한 중랑장미공원과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펼쳐지는데요.
이번 축제는 LED 장미조명, 퍼레이드, 플리마켓,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약 20만 송이의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이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주차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 꿀팁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 중랑 서울 장미축제 일정과 장소
2025년 장미축제는 5월 16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주요 장소는 중랑장미공원, 중랑천 장미터널, 용마폭포공원 등이며
밤에는 LED 장미정원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중랑장미공원, 국내 최장 장미터널의 매력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은
약 40종, 20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장미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의 5.15km 길이의 장미터널은 국내 최장 규모로 유명하며,
야외무대, 푸드트럭존, 포토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안내
2025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명 | 일시 | 장소 |
개막식 | 5월 16일 오후 7시 | 중랑장미공원 야외무대 |
장미 퍼레이드 | 5월 17일 오후 3시~5시 |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 |
야간 LED 장미정원 | 매일 오후 7시~10시 | 중랑장미공원 내 |
버스킹 공연 | 매일 오후 5시~9시 | 중랑장미공원 일대 |
플리마켓 | 5월 17일 |
중랑장미공원 일대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 매주 토·일 오전 10시~오후 5시 | 중랑장미공원 일대 |
폐막식 | 5월 25일 오후 6시 | 중랑장미공원 야외무대 |
주요 프로그램은 장미 개화 절정 시기인 5월 17일~22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주차장 혼잡 시간 피하는 꿀팁
중랑구 공영주차장은 310면 규모로 운영되지만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거의 없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중랑구 인근 공영주차장 정보
주차장명 | 위치 | 총면수 | 요금 (10분당) |
중랑장미공원 주차장 | 중랑구 중화동 332-1 | 60면 | 300원 |
중랑천 제1공영주차장 | 중랑구 면목동 180-3 | 120면 | 200원 |
용마폭포공원 주차장 | 중랑구 용마산로 250 | 50면 | 300원 |
중화역 환승주차장 | 중랑구 중화동 307-1 | 80면 | 250원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전체의 약 5% 수준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 이용 방법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6호선 봉화산역도 도보 15분 거리로 접근이 쉽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중랑구청과 축제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중랑구의 준비 상황
2024년 약 180만 명이 방문하며
약 130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록했던 중랑 서울 장미축제는
2025년에는 200만 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랑구청은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강화했습니다.
방문 전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
장미 만개 절정 시기인 5월 17일~22일 방문이 가장 좋지만
우천 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니 날씨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차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야간 LED 장미정원은 오후 7시부터 점등되니
낮과 밤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저녁까지 머무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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